살 뺀다면서 어디서든 술 마실수 있도록 매일 가방에 '맥주 2통'씩 갖고 다니는 고은아
미르의 누나 고은아가 맥주 2통을 가방에 들고 다니며 친근한 모습으로 술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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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미르방- MIRBANG'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엠블랙 미르의 누나 배우 고은아가 맥주 2통을 손에 들고 친근한 모습으로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9일 미르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 MIRBANG'에는 '아니 고은아 가방엔 왜 이런 게 있냐구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미르는 고은아와 함께 귀가하며 고은아의 가방을 들어줬다.
가방을 멘 미르가 "가방에 뭐 들었냐"며 "왜 이렇게 매일 짐을 많이 가니고 다니냐"고 하자 고은아는 "안 가지고 다니면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YouTube '미르방- MIRBANG'
엘리베이터에서도 미르는 "거울로 보이는 누나 꼴을 봐"라고 공격하자 고은아는 다소 친근한 모습으로 휴대폰을 거울에 대며 "나를 어떻게 봐야 해?"라고 웃음을 줬다.
집에 도착한 미르는 가방을 열었고 그곳에는 놀랍게도 맥주 피처 2병이 있었다.
미르가 "가방에 이게 왜 들어있냐"며 해명을 요구하자 고은아는 "하나는 낮에 먹을 거고 다른 하나는 저녁에 먹을 것"이라고 벌써부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나가기 귀찮으니까 맥주 2병을 가방에 넣어왔다는 고은아에 미르는 "그래도 발전했다. 소주가 없다"고 했다.
YouTube '미르방- MIRBANG'
한껏 들뜨며 냉장고에 맥주를 넣으면서도 고은아는 "술 끊을 것"이라며 살을 뺄 것이라 선언했다.
미르도 "사람들이 '고은아 살이 어디가 졌냐' 하는데 누나가 팔다리가 진짜 얇다. 누나가 배가 많이 찌고 원래 얼굴이 되게 갸름한 스타일"이라며 고은아의 다이어트를 응원했다.
한편 미르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 MIRBANG'은 최근 누나 고은아와의 유쾌한 일상으로 구독자 26만 명을 보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YouTube '미르방- MIR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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