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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연 있는 친구"라며 자기랑 똑 닮은 유기견 입양해 행복해하는 '천사' 크러쉬

가수 크러쉬가 반려견 두유를 키우던 데 이어 유기견 로즈를 입양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rush9244'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크러쉬가 자신을 똑 닮은 새 식구를 소개했다.


지난 29일 크러쉬는 인스타그램에 "너무 귀엽죠? 저랑 닮지 않았나요? 우리 집 둘째 딸 로즈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과 영상에서 크러쉬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로즈와 잠을 자고 산책을 나가는 등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크러쉬는 로즈와 나란히 앉아 멍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그를 꼭 끌어안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rush9244'


기존에 그가 키우던 반려견 두유와 로즈가 침대 위에서 나란히 쉬고 있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크러쉬는 "아픈 사연이 있는 친구라 눈치도 많이 보고 괜히 혼자 주눅 드는 모습에 오래오래 머물 수 있는 포근한 집이 되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유와도 너무 잘 지내고 서로 의지하는 모습이 저를 행복하게 한답니다"라고 행복해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rush9244'


그러면서 크러쉬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은 "역시 멋있는 크러쉬",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로즈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러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아지들이 크러쉬와 놀아주는 법' 등으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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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crush9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