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들 추억+웃음 소환각인 '레전드 시트콤' 4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뉴 논스톱'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2000년대 중후반만 하더라도 '하이킥 시리즈'와 같이 드라마보다 더 인기를 끈 시트콤들이 많았다.


최근 각 방송사들이 과거 인기를 끌었던 자사의 시트콤들을 무료로 재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이 크게 열광하고 있다.


댓글에는 지금 봐도 너무 웃기고 재밌다는 반응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와 더불어 90년대생들의 어린 시절 웃음을 책임졌던 레전드 시트콤들이 다시 소환되고 있다.


지금부터 90년생들의 추억과 웃음을 소환하는 지금 봐도 너무 재밌고 웃긴 그 시절 레전드 시트콤들을 소개해 보겠다.


1. 안녕 프란체스카


인사이트MBC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1'


지난 2005년 MBC에서 방영해 시즌 3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는 서울에 갑자기 떨어진 '뱀파이어 가족'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인해 큰 인기를 끌었던 시트콤이다.


루마니아에서 온 뱀파이어들이 서울에 사는 평범한 인간 이두일과 만나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이루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다룬 시트콤이다.


이 시트콤이 큰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때문이었다.


특히 안성댁 역 박희진의 독특한 말투가 굉장히 유행했다. 아직도 개인기를 선보이라고 하면 안성댁 성대모사를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2. 논스톱 시리즈


인사이트MBC '뉴 논스톱'


90년대 생들에게 가장 기억 남는 시트콤을 꼽으라면 대부분 논스톱을 꼽을 것이다.


20대 대학생들이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 청춘 시트콤인 논스톱은 당시 초딩이었던 90년대생에게 대학생활에 관한 로망을 잔뜩 심어주기도 했다.


그래서 대학에 입학 후 논스톱과 많은 현실 대학 생활에 크게 실망해 "논스톱에 속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았을 정도이다.


조인성, 장나라, 현빈, 한예슬, 한효주 등 한때 톱스타가 되려면 논스톱을 출연해야 한다는 공식이 있을 정도로 논스톱 출연 이후 톱스타로 성장한 배우들이 많다.


지금 논스톱을 다시 정주행한다면 지금은 톱배우가 된 이들의 풋풋한 신인 시절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3. 올드미스다이어리


인사이트KBS 2TV '올드미스 다이어리'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결혼하지 않은 30대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다루며 당시 비슷한 시기에 방영 됐던 '내 이름은 김삼순'과 더불어 '골드미스'와 '연하남' 열풍을 불러온 시트콤이었다.


시트콤의 인기에 힘입어 극장판까지 개봉했을 정도였다.


특히 '연하남' 역을 맡은 지현우의 인기가 상당했었다. 실제로도 극 중 지현우가 나오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시청률이 오르는 현상까지 보였을 정도였다.


뿐만 아니라 그 유명한 욕쟁이 할머니를 뜻하는 '할미넴'이라는 캐릭터도 이 시트콤에서 나온 것이다.


지금까지도 30대 여성의 일과 사랑 그리고 가족들 간의 끈끈한 정까지 담은 명작 시트콤으로 화자 되고 있다.


4.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인사이트SBS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는 전작 순풍 산부인과 보다 시청률을 낮았어도 수많은 마니아들을 양산한 명작 시트콤이다.


최근 유튜브 등지에서 레전드 장면들이 돌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방영 당시 진중한 이미지 였던 배우 신구와 노주현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에피소드들 하나하나가 버릴 게 없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새드 엔딩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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