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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부부 "최근 시험관 아기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둘째 희망"

배우 함소원, 진화 부부가 새 화보 인터뷰를 통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우먼센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함소원, 진화 부부가 새 화보 인터뷰를 통해 둘째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공개된 우먼센스 5월 호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와 '중국 마마' 시어머니의 유쾌한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화보 속 함소원과 진화는 파스타 면 하나를 나눠 먹으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중국 마마'와 함께 '차도남', '차도녀'로 변신해 시크한 모습을 내뿜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서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솔직한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는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인사이트우먼센스


특히 함소원은 '아내의 맛' 인기 비결에 대해 "이 정도로 좋은 반응이 올 줄 몰랐는데 결혼 후 부부가 겪는 시행착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이야기, 임신과 출산, 육아의 고충 등을 내숭 없이 보여드리니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부모님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더 리얼하게 그려진 것 같다"라고 시부모에게 공을 돌렸다.


함소원은 결혼 후 최대 고민으로는 '아이'를 언급했다. 그는 "남편도 시부모님도 너무 좋은데 아이를 낳은 게 가장 좋다"며 "다른 어떤 것과도 견주지 못할 정도로 크다"라고 첫째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함소원은 "둘째가 생기길 바라고 있다. 최근 시험관 아기 시술을 했는데 실패했다"고도 털어놓으며 시술로 지친 몸이 회복될 때까지 당분간은 자연 임신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화는 "나는 둘째 욕심은 없다"면서도 "아내가 아이를 너무 원하니 따뜻한 봄이 되면 다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해보려고 한다"라고 아내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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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해피메리드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