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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마다 '아이스크림' 한통씩 먹다가 '94.5kg' 됐다는 서경석 근황

방송인 서경석이 100kg에 달하는 몸무게로 후덕해진 근황을 전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인사이트쥬비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방송인 서경석이 자신의 체중을 공개하며 깜짝 놀랄 근황을 전했다.


프로필 상에서 키가 173cm인 서경석은 최근 측정한 체지방 결과에서 체중이 94.5kg에 내장지방이 무려 122cm²로 나왔다며 다이어트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 다이어트 업체와 인터뷰를 통해 그는 "불과 5, 6년 전만 해도 그라운드를 누비는 공격형 미드필더였는데 최근 불어난 체중 때문에 작년 말부터는 제대로 된 경기를 뛰지 못하고 상대편 골키퍼와 농담만 하게 되더라"라고 했다.


살이 찐 이유에 대해서 그는 "평소에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하는데 밤이면 식욕이 폭발해 하루 한 통씩 아이스크림으로 허기를 달랬다"고 떠올렸다.


인사이트쥬비스


인사이트Instagram 'sukyungsuk'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다 보니 복부에 집중적으로 살이 쪘다는 서경석은 최근 방송을 할 때도 "손이나 큐시트를 활용해 나도 모르게 배를 가리는 버릇이 생겼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라디오 진행을 오래 하다 보니 사람들이 내가 살이 찐 줄 많이 모르는 거 같다"며 "솔직히 나도 체중이 이렇게까지 나갈 줄은 몰랐는데 이번에 체지방 측정 결과를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유튜브 채널인 '서경석 TV'를 통해 서경석은 다이어트 콘텐츠를 제작했던 경험이 있다.


그는 "내가 해 본 결과 혼자서 하는 다이어트는 정말 결코 쉽지 않은 것 같다. 이제 나이도 50대를 바라보다 보니 건강 걱정이 앞선다"며 "이번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대로 다이어트를 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서경석은 현재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와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 출연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theteam더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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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