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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사과처럼 들고 깎아 통째로 옴뇽뇽 먹는 '입짧은햇님'의 먹방 클라스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수박을 사과처럼 깎아먹는 파격적인 놀라운 먹방을 보여줬다.

인사이트YouTube '입짧은햇님'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수박을 사과처럼 깎아 야무지게 먹어 팬들을 만족(?)시켰다.


수박은 사람마다 먹는 방법이 다양하다. 예쁘게 잘라 포크로 먹는 사람, 껍질을 손잡이 삼아 먹는 사람, 숟가락으로 수박을 파먹는 사람 등등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는 가운데 인기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수박 먹는 방법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입짧은햇님은 전복, 새우, 꽃등심 먹방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 날의 주인공은 값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꽃등심도, 전복도 아닌 수박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입짧은햇님'


디저트를 먹기 위해 자신의 얼굴만 한 크기의 수박을 준비한 입짧은햇님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수박을 한 손으로 깎기 시작했다.


마치 사과처럼 깎아지는 수박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당혹스러운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처음 보는 모습에 놀란 마음을 진정시킬 새도 없이 입짧은햇님은 수박을 통째로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마치 앙증맞은 사과처럼 눈앞에서 없어지는 수박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인사이트YouTube '입짧은햇님'


이러한 파격적인 먹방이 가능했던 이유는 수박이 애플수박이었기 때문이다. 애플수박이란 기존 수박의 3분의 1의 크기와 얇은 껍질을 특징으로 하는 수박이다.


하지만 아무리 작은 크기라고 할지라도 자신의 얼굴 크기만 한 수박 먹방을 선보인 입짧은햇님이 대단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입짧은햇님'


누리꾼들은 "내 상식이 부정당하는 기분이야", "아니 수박을 저렇게 먹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언니 리스펙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은 9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다.


어마어마한 한 끼 식사량과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놀라운 토요일'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YouTube '입짧은햇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