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실어준 '전광판 광고' 보려고 지하철 나타나 시선 강탈시킨 '키 187cm' 이재욱

Instagram 'jxxvvxxk'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이재욱이 지하철에 실린 '생일 축하 전광판'을 찾아가 감사 인사를 직접 전했다.

지난 26일 이재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욱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지하철 전광판 앞에 위치해 있다.

전광판에는 1998년 5월 10일생으로 생일을 코앞에 이재욱을 향한 축하 메시지가 가득 담겼다.

Instagram 'jxxvvxxk'

"꽃길만 걷길 더더욱이 항상 응원할게" 등의 글이 적힌 전광판 앞에서 이재욱은 엄지를 추어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자신의 생일 축하 전광판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은 이재욱은 얼굴을 가렸음에도 187cm의 큰 키로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깔끔한 크림 팬츠에 밀리터리 패턴이 돋보이는 재킷으로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여 감탄을 유발했다.

Instagram 'jxxvvxxk'

VAST엔터테인먼트

여기에 함께 공개된 셀카에선 또렷한 이목구비에 조막만 한 얼굴 크기로 보는 이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특히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그의 모습은 '팬 사랑꾼' 면모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재욱은 최근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이장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