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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걸렸다" 거짓말했던 김재중, 한달 만에 '방송 복귀'해 팬 만난다

코로나19 확진자라고 만우절 장난을 쳤던 가수 김재중이 일본 방송을 통해 팬을 만날 예정이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만우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진자라고 장난을 쳤던 그룹 JYJ 김재중이 방송 복귀를 앞뒀다.


최근 김재중의 일본 소속사 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김재중의 일본 스케줄을 게재했다.


해당 일정표에 따르면 김재중은 오는 3일 NHK BS 프리미엄 '타마키 코지 쇼'에 출연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해당 방송은 그룹 안전지대 출신 가수 다마키 코지가 진행을 맡은 음악 프로그램이다.


'타마키 코지 쇼'에서 김재중은 음악 코너 '멜로디'에 출연해 노래를 부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4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앳스타일


인사이트뉴스1


해당 소식은 수많은 누리꾼을 깜짝 놀라게 했고 이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김재중은 1시간 정도 지난 후 "경각심을 주기 위한 거짓말"이었다고 해명했고, 사람들은 불쾌함을 표출하며 비난을 쏟아냈다.


당시 이 논란은 바다 건너 일본에서도 화두로 떠오른 바 있다. 이에 김재중이 일본에서 어떤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H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