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기억 조작하게 만드는 키 188cm '원조 꽃미남' 휴 잭맨의 뽀시래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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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좌중을 압도하는 날카로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슈퍼 히어로 '울버린'의 휴 잭맨.

사연 가득 담긴 눈빛과 화려한 액션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할리우드 배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잡지에 실렸던 그의 풋풋했던 리즈 시절 사진들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드럽고 짙은 눈매를 가진 꽃미남 한 명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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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피부와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깊은 눈, 그의 주변을 맴도는 다정다감한 분위기가 강하고 거칠 줄만 알았던 그의 이미지를 완전히 지우게 만드는 비주얼이다.

키 188cm의 환상적인 비율까지 그야말로 원조 꽃미남이라는 수식어가 하나도 아깝지가 않다.

긴 머리와 하얀 피부를 감싸는 거뭇한 수염이 만든 그의 감성 충만함은 여심을 저격할 뿐만 아니라 같은 남자들도 쓰러지게 만들고 있다.

휴 잭맨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사랑꾼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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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연상의 아내와 숱한 위기 한번 없이 24년째 꿋꿋이 사랑을 지켜가며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늘 공공연하게 아내를 자랑하고 다니는 팔불출이라고 한다.

지난날 불길에 휩싸인 동료 배우를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나섰던 미담도 유명하다.

당시 구조됐던 동료 잭 애프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세트장에서 불이 난 줄도 모르고 촬영에 열중하고 있던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을 구하기 위해 휴 잭맨이 직접 나섰다고 전한 바 있다.

외모부터 인성까지 모든 게 완벽한 배우 휴 잭맨. 아래 그의 '뽀시래기' 시절 사진들을 모아봤으니 매력에 한 번 더 푹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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