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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 당당하게 '반민초파' 선언···"민트초코는 치약맛이다"

AOA 설현이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반민초파'임을 선언해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민트초코는 독특한 맛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특히 이 맛을 싫어하는 이들은 마치 치약을 음식에 짜서 먹는 맛이라며 질색하곤 한다.


이러한 가운데 완벽한 비주얼과 몸매를 자랑하는 AOA 설현이 '반민초파'(민트초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를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설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민트초코를 향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이컷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그는 민트초코와 다른 맛의 아이스크림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반민초파를 선언했다.


공개된 사진과 함께 설현은 "아 참고로 민트초코 내 취향 아님"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치약 맛이요?"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네 그거요!"라고 외치며 강하게 공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데싱디바


이에 반민초파들은 설현의 입맛에 "설현 언니 역시 맛을 알아", "역시 맛잘알 민초안티단", "배우신 분"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반면 민초단은 "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민초를 싫어한다니", "우리 민초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보를 건드렸다.


한편 설현은 가수와 배우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