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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마' 고보결 "'김태리 닮은 꼴'이라는 말 기분 좋다"

배우 고보결이 '김태리 닮은 꼴'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긍정적인 평을 내놨다.

인사이트Instagram 'gobogyeol'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고보결이 김태리와 닮은 꼴 수식어에 관해 "기분 좋은 말"이라 말했다.


지난 20일 고보결은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하이바이, 마마!'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고보결은 작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며 자신을 둘러싼 수식어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후배 김태리가 데뷔하면서부터 '김태리 닮은 꼴'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gobogyeol'


이에 고보결은 "너무 감사하다"라며 "좋아하는 배우기 때문에 닮았다는 말이 나에게는 기분 좋은 말"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부분이 닮았는지 짐작은 간다"라면서도 "그러나 (상대방에게) 실례가 될까 봐 조심스럽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고보결과 김태리는 똑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많은 누리꾼은 두 사람을 보며 "서글서글한 눈매와 살짝 올라간 입매가 닮았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gobogyeol'


인사이트Instagram 'kimtaeri_1'


특히 고보결의 개인 화보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된 사진은 고혹적이면서도 차분한 분위기가 김태리와 흡사하다는 평이 많았다.


한편 고보결은 2011년 개봉한 영화 '거북이들'로 데뷔한 후 드라마 '프로듀사', '도깨비', '고백부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보다 성숙해진 연기력을 펼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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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제이와이드컴퍼니


인사이트Instagram 'kimtaeri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