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개 대학교 캠퍼스 열고 정상수업 시작...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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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차 줄면서 중단됐던 대학들의 대면 수업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개학 연기는 물론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던 대학들이 잇따라 대면 강의를 시작하고 있다.


전국 193개 대학은 차례로 대면 수업을 시작했으며 오는 27일엔 43개 대학, 다음달 4일엔 53개 대학에서 대면 강의를 한다.


앞서 단국대는 지난 20일부터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에 한해 대면 강의를 개시하고 있다. 대면 강좌는 전체 4,920개 학부 교과목 가운데 322개 과목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모두 3,3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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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강의는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한 상태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은 수업 시작 전 발열 검사를 받고 온라인 자가 문진표를 작성해야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충남대도 같은 날 349개 강좌에서 대면 강의를 시작했다. 수강생은 1,800여 명이다. 학생 수가 20명이 넘는 과목은 반을 나눠 10명 이내로 제한해 수업이 진행된다.


'코로나19'가 완화 국면으로 돌아서면서 각 대학들의 대면 수업이 시작됐지만 일각에서는 아직 위험한 게 아니냐는 입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대학교에 다니는 일부 누리꾼은 "벌써 대면을 했다가 확진자가 나오면 어떻게 하냐"며 "인원도 많은 데 신중하게 하는 게 좋다"고 대학들의 결정을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경희대 등 일부 대학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좀 더 안정된 뒤 대면 수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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