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20주년 기념 패키지 500실 한정 출시

사진 제공 = 롯데호텔제주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롯데호텔제주가 오는 25일 호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20주년 기념 패키지 '20th Anniversary'는 롯데호텔제주만의 시그니처 향기를 담아 제작한 디퓨저를 선물로 제공하는 온라인 예약 전용 상품으로 500실 한정 판매한다.

지난 2000년 4월 25일 개관 이래 매년 봄마다 특별한 개관 기념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는 롯데호텔제주의 이번 테마는 '향기'이다. 롯데호텔제주의 시그니처 향은 제주의 청정한 자연에서 자라난 들꽃과 나무에서 받은 영감이 빚어낸 시트러스 플로럴 계열의 향이다. 

호텔 안에서도 마치 꽃들이 만개한 정원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향기에 반한 고객들의 꾸준한 문의에 힘입어, 롯데호텔제주는 호텔 체크인 시 호텔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샤쉐 카드키 홀더를 제공 중이다.

사진 제공 = 롯데호텔제주

향가루나 향수 원액을 넣은 작은 봉지나 향 주머니를 뜻하는 샤쉐는 봄시즌 한정 특전이었으나 뜨거운 호응에 6월까지 연장되었으며, 잇따른 판매 문의에 500개 한정으로 제작한 디퓨저를 패키지 특전으로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20주년 기념 패키지는 5월 10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투숙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슬림형과 조식형의 2가지 타입 중 슬림형은 슈페리어 마운틴 룸 1박과 시그니처 디퓨저로 구성되며, 조식형은 슬림형 상품과 동일 구성에 2인 조식까지 함께 제공된다. 2박 이상 연박 시에는 제주도 내 최대 규모 사계절 온수풀인 해온에서 유용한 스위밍 쿠션 1개를 선물로 제공한다. 

슬림형은 19만원, 조식형은 23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