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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배우 김홍석, 심정지로 '사망'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1'에 출연한 배우 김홍석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누리꾼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인사이트MBC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故 김홍석 배우가 63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20일 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김홍석은 전날 오전 심정지로 세상을 등졌다.


평소 별다른 지병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고인은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러운 이별에 지인을 비롯한 누리꾼은 김홍석의 마지막 길에 명복을 빌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특히 최근까지 연예인 협동조합 이사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최근 드라마 제작 등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앞서 고인은 지난 1997년 MBC 9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며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밀었다.


그는 MBC '한 지붕 세 가족', '최후의 증인', '베스트셀러 극장' 등에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인사이트연기자노동조합


특히 고인은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1'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갑자기 세상을 떠난 그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