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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시크'하게 생겼는데 실제 성격은 깨방정 그자체인 '갭신갭왕' 배우 6인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이미지와 달리 현실에서는 '순둥'하면서도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배우를 모아봤다.

인사이트JTBC '부부의 세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드라마 속에서 차가운 연기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배우는 현실에서도 시크할 것만 같다.


그러나 이는 연기일 뿐 현실에서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배우가 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주로 도도한 캐릭터를 맡은 것과 달리 이들은 의외로 개방정 성격으로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작품 속 캐릭터와는 정반대되는 모습으로 진정한 '갭 차이'를 보여주는 배우를 모아봤다.


1. 한소희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Instagram 'xeesoxee'


한소희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을 연기하고 있다.


극 중 불륜을 하는 얄미운 연기와 함께 일상에서의 비주얼 또한 한소희는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현실에서 한소희는 귀여운 소녀 그 자체다.


이전에 그가 공개한 PT 선생님과 나눈 대화에서 한소희는 "매번 닭가슴살만 먹고 살 수는 없어요"라며 "오늘은 몽쉘 먹을 거거든요. 딸기 맛으로. 한 개만 먹을게요 그럼"이라고 귀엽게 선언했다.


선생님이 "매번 닭가슴살을 드셨다면 이해하겠지만 닭이라곤 치킨밖에 안 드셨잖아요. 적당히 드시고 제발 술은 멀리하세요"라고 하자 한소희는 "메시지 전송에 실패하셨습니다"라는 답을 보내며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2. 안보현


인사이트FN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안보현은 지난 3월 종영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악역 장근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중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달리 안보현은 일상에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최근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안보현은 조리용 주걱을 숟가락으로 밥 먹을 때 사용하며 허당 매력을 선사했다.


3. 한예슬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이컷


인사이트Instagram 'han_ye_seul_'


겉으로 보기엔 '차도녀'지만 한예슬은 털털한 모습으로 남심뿐 아니라 여심까지 홀린다.


최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평범한 일상을 활발하게 공유하는 한예슬은 팬들의 '주접 댓글'에 일일이 '하트'를 누르기도 한다.


또한 그는 자신을 보고 "존X 예쁘다"라고 말하는 팬에게 "존X 감사합니다"라고 댓글을 다는 등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4. 이재욱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재욱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츤데레' 백경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러나 이재욱은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격을 두고 "천진난만한 21살"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촬영장에서도 이재욱은 해맑은 웃음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비타민 같은 존재다.


5. 김태리


인사이트제이와이드컴퍼니


인사이트V Live


김태리도 도도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털털한 매력을 자랑하는 배우다.


그는 지난해 한 라이브 방송에서 이에 묻은 립스틱을 카메라에 대고 보여주고 책을 읽을 때 휴지나 영수증으로 책갈피를 대신한다고 밝히는 등 친근함을 선사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6. 이다희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Instagram 'dahee0315'


화려하게 빛나는 공주 미모를 보유한 이다희도 현실에서는 친근한 언니 그 자체다.


이다희는 인스타그램에서 팬들에게 자신을 "언니"라고 칭하며 끊임없이 소통을 시도한다.


또한 이다희는 팬들을 "귀요미들"이라고 부르며 애교 가득한 '사랑꾼' 면모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