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럽스타'로 팬들 '광대 승천'하게 한 '부부의 세계' 김희애♥이무생

JTBC '부부의 세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부부의 세계' 김희애와 이무생이 현실에서도 설레는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와 이무생은 각각 지선우와 김윤기 역으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극 중에서 남편 이태오의 불륜으로 이혼하는 지선우를 지켜보며 김윤기는 동병상련의 감정을 키운다.

지선우의 주변에 머물며 곤란한 상황이 생길 때마다 김윤기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며 시청자의 흐뭇함을 불러일으킨다.

Instagram 'leemusaeng_official'

두 사람의 훈훈한 조합은 드라마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지난 4일 이무생은 인스타그램에 꽃밭을 배경으로 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무생은 마치 연애하는 사람처럼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지난 15일에는 김희애 또한 꽃밭을 배경으로 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Instagram 'heeae_official'

화사하게 핀 벚꽃을 어루만지는 김희애의 모습은 사랑에 빠진 소녀 같았다.

사진 속 위치는 서로 달라도 누가 봐도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은 듯한 두 사람의 게시물은 마치 '럽스타그램'을 연상케 했다.

물론 드라마 촬영 중 찍은 사진이지만 김희애와 이무생의 조합이 그만큼 설레기에 누리꾼은 흐뭇한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

김희애와 이무생이 설레는 케미스트리로 시청자에게 대리 설렘을 안기는 JTBC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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