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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팬데믹 - 바이러스의 습격,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꼭 필요한 전문 서적이 나왔다.

인사이트포르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지금, 꼭 필요한 전문 서적이 나왔다.


'팬데믹'이 그 주인공.


세계보건기구(WHO) 정책자문위원이자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수인 저자 홍윤철은 책을 통해 전염병 유행 시대에 필요한 생존 전략과 정책 방안 등을 설명한다.


1968년의 홍콩 독감, 2009년의 신종인플루엔자에 이어 지난 3월 11일 코로나 19로 인해 세계보건기구 WHO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다.


홍윤철 교수는 2015년 메르스가 한국을 강타한 이후 3년간 바이러스와 질병을 제어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동시에 사회경제적 차원의 생존 전략과 정책 방안에 관해 연구했다.


이 책은 공공 의료와 시스템의 중요성을 절감한 홍 교수의 3년 연구 결실이자, 오늘날 가장 혁신적인 팬데믹 시대의 생존 해법이다.


홍 교수는 우리가 겪어온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과 질병이 도시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설명한다.


인류를 지배해온 바이러스의 역사와 현재 시국을 분석해 인류 생존이 공공의 문제임을 역설하고 있다.


저자는 국제 학술지에 30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 그리고 세계보건기구 WHO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팬데믹 선언 시대에 필수 도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이는 저서 '팬데믹'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