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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방 중 봉준 보고 "너네 아빠 양아치 걸레잖아" 막말한 케이

BJ 케이가 인터넷 방송 중 동료 BJ 봉준에게 패륜적 발언을 해 구설에 휘말렸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아프리카TV 유명 '남캠' BJ케이(박중규)가 동료 BJ봉준(김봉준)을 향해 날린 발언이 구설에 올랐다.


그는 봉준의 아버지를 두고 "양아치", "걸레" 등 수위 높은 발언을 남겼는데, 비록 서로가 친한 관계라고 해도 그 수위가 결코 가볍지 않아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지난 12일 BJ 케이와 봉준, 킹기훈 등은 실내에서 '술 합동방송'을 진행했다.


다수 시청자가 방송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케이는 봉준을 향해 느닷없이 "호남이(봉준의 아버지) 양아치잖아. X걸레잖아"라며 패륜적 발언을 날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이에 봉준이 "우리 아빠 걸레 아니야"라고 반박하자 "걸레 맞다. 그 아들에 그 아버지다"라며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


상황을 지켜보던 킹기훈이 "선을 넘은 것 같다. (봉준의) 아버님 얼굴 다 알지 않냐"며 사태를 수습하려 했지만 케이는 거듭 패드립을 쏟아냈다.


해당 방송은 당시 수천 명의 시청자들이 접속해 지켜보고 있었는데 일부 시청자들은 케이의 발언이 과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보냈다.


인사이트Instagram 'wndrb1123'


인사이트YouTube '케이'


한 누리꾼은 "아무리 서로 친한 사이라고 해도 사석이 아닌 인터넷 방송에서, 그것도 메이저 BJ라는 사람이 입에 담을 만한 수준은 아닌 것 같다"라고 꼬집었다.


케이는 앞서 지난해에도 한 시청자에게 "너희 엄마랑 (관계를) 했다"며 경솔한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케이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사과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KaKao TV '디시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