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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편의점에서 로또 1등 당첨돼 '24억 7천만원' 받는 사람 나왔다

편의점에서 로또 샀다가 1등에 당첨돼 '24억 7천만 원'을 받는 사람이 나타났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매번 로또 명당만 찾아 헤맸다면 앞으로는 그냥 지나치던 편의점도 꼭 다시 돌아봐야겠다.


어제(11일) 자 로또 1등 당첨자가 편의점에서 로또를 사 1등에 당첨됐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추첨한 제906회 로또복권 1등 당첨 번호는 '2, 5, 14, 28, 31, 32', 보너스 번호 '20'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9명으로 각각 24억 7,260만 7,250원을 받게 된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들은 부산과 울산, 경기 광명·남양주, 전북 익산, 전남 진도, 제주에서 나왔다. 경남 창원에서는 무려 두 명이 당첨됐다.


이 가운데 울산 중구 태화동에서는 CU 편의점에서 로또를 구매해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자칫 그냥 지나치기 쉬운 편의점에서 '자동'으로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오자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번 회차 로또 1등 당첨자 9명은 모두 자동으로 복권을 구매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1등 당첨 번호 중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3명으로 당첨금 5,887만 1,602원을 받게 된다. 5개를 맞춘 3등은 2,369명으로 156만 5,602원을 받는다.


당첨 번호 4개가 일치해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 4등을 모두 11만 7,171명이고 3개를 맞춰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은 5등은 198만 8,860명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시간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며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