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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 4월 15일 국회의원 뽑는 총선 투표하러 갈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가격리 중인 이들도 총선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에서 자가격리자도 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


10일부터 내일(11일)까지 전국 3500여 곳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자가격리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다.


대신 정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해 4·15 총선 당일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6시 직후 별토 투표를 하게 하는 방식을 고심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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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10일 정부는 자가격리자 투표 시 동선·시간대 분리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자가격리자가 오는 4월 15일 총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게 확실시된 것이다. 투표 방법은 안전을 고려해 충분한 논의 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에는 유권자들이 기표 전 손소독제를 바르고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등 진풍경이 펼쳐졌다.


사전투표는 오늘과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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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