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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생들이 처음으로 '한 표' 행사할 수 있는 4·15 총선 딱 일주일 남았다

2002년생들이 생애 처음으로 투표를 할 수 있는 4·15 총선이 오는 15일에 실시된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 말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플라톤이 한 명언 중 하나다.


대의제민주주의하에서 정치 참여의 기본인 '선거'는 주권자인 국민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으로, 국가의 명운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요한 국가적 행사이기도 하다.


딱 일주일 후인 이달 15일에는 4년 동안 국민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제21대 총선이 실시된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YouTube 'KOBACO공익광고협의회'


이번 총선은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 적용되는 선거이며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2002년 4월 16일생까지 선거권을 갖는 첫 선거다.


특히 2002년생이 이날 투표를 하게되면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총선거 가운데 처음으로 21세기에 태어난 국민이 투표를 하게 된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투표를 기다리는 10대들이 집으로 배송된 선거 공약집을 찍어 올리며 기대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생애 처음으로 하는 첫 선거인만큼 정책은 꼼꼼하게, 선택은 신중하게 해 이번 선거에서 국민에게 큰 힘이 되어 줄 일꾼을 선택해야 하겠다.


한편, 본 선거에 앞서 오는 10일과 11일에는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들고 근처 사전투표소에 가면 간단하게 투표를 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