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빚 '1750조원' 됐다···국가부채 '역사상' 최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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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올 한해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지금, 심각한 경제뉴스 하나가 전해졌다.


나라의 빚이 끊임없이 늘어나면서 무려 '1,750조원'에 육박하게 됐다는 뉴스가 바로 그것이다.


지난 7일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2019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를 심의 및 의결했다.


해당 보고서에 명시된 바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부채는 사상 처음으로 1,750조원에 달하는 상태다. 이는 세수 결손을 메우기 위한 국채가 발행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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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정부가 갚아야 할 국가채무(D1)도 늘었다. D1 채무는 약 728조 8천억원으로 확인됐다. 전년도 대비 48조 3천억원 늘었다. D1 채무 728조 8천억원을 국민 1인당 부담액으로 환산하면 약 1,409만원이다.


국가채무의 절대액도 부담스럽지만 증가세가 너무 가파르다는 것도 문제다.


2011년 400조원이었던 것이 2014년 500조원을 넘더니 2016년 600조원 그리고 지난해 700조원을 넘겼다. 올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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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정부 재정의 건전성이 악화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정부의 빚을 늘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국가자산은 약 2,999조 7천억원이었다.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은 전년 대비 약 112조 9천억원 늘어난 약 556조 1천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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