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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 배우 정웅인의 새로운 도전 '슈팅걸스' 5월 개봉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연기력을 뽐낸 배우 정웅인이 올해 가장 따뜻한 감동 실화 '슈팅걸스' 속 '김수철'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갱신할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새바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연기력을 뽐낸 배우 정웅인이 올해 가장 따뜻한 감동 실화 '슈팅걸스' 속 '김수철'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갱신할 예정이다.


배우 정웅인은 그간 탄탄한 연기력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매 작품에서 인생 캐릭터를 갱신해왔다.


먼저, 국선변호사와 마음을 읽는 소년이 만나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복수의 기회를 노리는 '민준국'으로 분해 소름 끼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현실 로맨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속 회사 대표 '관수'로 분해 눈치는 부족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겉으로는 냉철해 보이나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남편 인표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새바엔터테인먼트


이처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사랑받아온 그가 영화 '슈팅걸스'의 '김수철'로 분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축구부 감독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영화 '슈팅걸스'는 단 13명의 부원으로 2009년 여왕기 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삼례여중' 축구부와 그들의 영원한 스승 '故 김수철' 감독이 함께 써 내려간 놀랍도록 통쾌한 우승 감동실화를 그린 청춘 드라마다.


장르를 넘나들며 인생 캐릭터를 갱신해온 정웅인 배우가 선보일 친근하고 따뜻한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슈팅걸스'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새바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