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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것없는 금액이지만..." 코로나 극복 위해 '100만원' 기부한 천명훈에 달린 댓글들

가수 천명훈이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un_myung_hoo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천명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6일 천명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보잘것없는 금액이지만 마음만은 빨리 안정적이고 평안한 세상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낸다"는 글과 함께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기부 증서에는 천명훈이 지난 1일 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부증서에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소중한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이 함께 적혀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hun_myung_hoon'


천명훈의 기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은 "보잘것없다뇨", "너무 멋있습니다", "하나도 보잘것없지 않고 너무 멋진 일 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천명훈에게 쏟아진 누리꾼의 반응은 앞서 100만 원 기부 소식을 전한 배우 이시언이 마주한 반응과 상반돼 눈길을 끌었다.


이시언은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천명훈과 동일한 금액인 100만 원 기부 소식을 전하며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당시 일부 누리꾼은 "저 정도 금액도 뉴스에 나와요?", "생색내지 말길"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결국 이시언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lee_si_eon'


인사이트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