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겨내고 한 번 만나자!"···'도플갱어' 신현준 인스타 구경하다 간 즐라탄
스웨덴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국내 연예인 신현준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스웨덴 국적의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닮은꼴로 유명한 신현준.
이 유명세가 외국에까지 퍼진 것일까. 축구선수 즐라탄이 실제로 신현준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누리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6일 신현준은 자신의 SNS에 "우와~ 대박 뉴스입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즐라탄 공식 계정의 방문 흔적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현준은 "즐라탄이 제 인스타 스토리에 놀러 왔었네요"라며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코로나19 멋지게 이겨내고 한번 만나자! 라탄아!"라며 영어로도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즐라탄과 신현준은 매우 흡사한 외모와 분위기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과거 한국과 스웨덴이 월드컵에서 한 조에 편성됐을 때 누리꾼은 신현준을 스웨덴 대표팀에 넣자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런 상황 속 즐라탄이 신현준의 피드를 방문하자 누리꾼은 "누가 누굴 방문한 거죠?", "와 대박", "미러전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현준은 최근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 2'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