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공범 현역군인 '이기야' 핸드폰에서 여성 '성 착취 동영상' 1000개 이상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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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이자 현역 육군 일병 '이기야'에 대해 경찰이 자택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경찰은 이기야의 휴대폰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수사를 진행했는데, 여기엔 1천 개가 넘는 '성착취물'이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지난 5일 채널A는 "이기야의 휴대폰에서 1000여 건의 성착취물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기야'로 알려진 A일병의 휴대전화에서 1천 개가 넘는 성착취물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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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일병은 조씨에게서 받은 성착취물들을 자신의 휴대전화에 보관해온 것으로 보인다.


그는 "조주빈의 활동을 돕는 대가로 돈 대신 성착취물을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앞서 지난 3일 A일병이 복무하고 있는 경기도 소재 군부대를 압수수색한 경찰은 같은 날 그의 자택 압수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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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압수수색에서 A일병이 사용하던 휴대폰 1대 등도 확보했다.


한편 군검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일병에 대한 구속영장을 군사법원에 청구했다.


이에 A일병의 구속 여부는 군사법원에서 결정될 방침이다.


※사진이나 영상의 불법·촬영유포, 이를 빌미로 한 협박, 사이버 공간에서의 성적 괴롭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 (02-735-8994)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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