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 하나에 여러 명 몸 담그는 '대중목욕탕'서 집단 감염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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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코로나19가 대중목욕탕에서 전파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강원도 철원의 한 호텔 온천, 경남 진주의 목욕탕 등에서 집단 감염자가 계속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강원도 철원의 한 호텔 사우나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앞서 경남 진주의 대중목욕탕에서는 8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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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도 정례브리핑에서 목욕탕 감염 사례와 관련해 "아마도 지인들이 목욕탕에서 만나 긴밀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전염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중목욕탕을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


하지만 방역 당국은 "목욕탕이 특별히 위험한 곳은 아니며 감염자와 1m 이내 밀접 접촉을 한다면 모든 장소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밀폐·밀집된 공간은 어디든 위험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증상이 생기면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3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총 1만62명으로 1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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