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엄청 길게 서서 들어가는 오늘(3일)자 롯데월드 입구 실시간 상황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아직 정부가 권고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고 있다.


3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에는 답답함을 견디다 못해 집을 뛰쳐나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롯데월드 입구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기다란 줄이 만들어졌다.


연인 또는 친구들끼리 온 것으로 보이는 시민들과 교복을 입은 학생들까지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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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다닥다닥 붙어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이곳에서 언제 코로나19 감염자가 터진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정부가 강력히 권고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은 오는 5일이면 기간이 명시적으로 끝이 난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매일 10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날 국내 확진자는 결국 1만 명을 넘어섰다. 첫 확진자가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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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에 대한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감염을 다시 확산시킬 위험이 있다"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언제까지 유지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86명이 추가돼 1만 6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명 늘어 총 1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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