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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하기 너무 싫어 '체대 입시' 준비해 대학 갔다는 이주영

'이태원 클라쓰'에서 마현이로 분해 열연했던 배우 이주영이 대학 시절 체육 전공을 선택하게 된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주영이 체육 전공으로 대학교에 입학한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이주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주영은 "대학교를 체육 전공으로 입학했다고 들었다"라는 DJ 김영철의 말에 "사실 운동을 잘해서 체육 전공을 하게 된 건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고등학생 때 야간자율학습이 너무 하기 싫었다"며 "체육 입시반에 들어가면 야자를 안 해도 돼서 체대로 입학하게 됐다"고 대학교 입학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인사이트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인사이트Instagram 'i_icaruswalks'


그러면서 이주영은 체대 입학 후 연극 영화과로 전공을 바꾼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교양 수업으로 연극 수업을 들었는데 이를 계기로 연기에 빠졌다"면서 "대학 입학 이전에는 연극을 접한 적이 없었다. 호기심에 시작했는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연기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연극 수업 들어서 다행", "계속 연기해 주세요", "주변에 이런 사람 많이 봤다", "야자가 싫은 건 누구나 똑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주영은 최근 종영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마현이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역도요정 김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