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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가장 많이 낸 건물 1위 ‘제2롯데월드’

올해 서울시에서 재산세가 가장 많이 부과된 건물은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울시에서 재산세가 가장 많이 부과된 건물은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에 대한 재산세 부과액은 21억5900만원으로 올 1분기 가장 높은 재산세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지난해 10월 준공 승인을 받고 운영 중인 연면적 42만8933㎡ 규모의 복합 쇼핑몰 부분만 적용됐다.

 

현재 짓고 있는 고층부(월드타워동)가 완공되면 제2롯데월드 타워의 전체 연면적이 80만7000㎡에 달해 재산세도 두 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서울시의 올 1분기 총 재산세는 지난해에 비해 5.4%(665억원)늘어난 1조2875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