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나는 잘생기지 않았다"···극강의 겸손함으로 '망언 스타'에 합류한 남배우 6명

남부럽지 않은 외모를 가졌음에도 지나친 겸손을 보여줘 팬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던 남자 연예인 6인을 모아봤다.

인사이트왼쪽부터 배우 안보현, 원빈 / (좌) FN 엔터테인먼트, (우) Instagram 'olzen_official'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겸손함은 최고의 미덕 중 하나라고 불린다.


그러나 무엇이든 지나치면 해가 된다고 했듯이, 이 또한 마찬가지다.


특출난 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 역시 다르지 않다.


스치기만 해도 사랑에 빠질 것 같고, 못생김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이들 중 몇몇은 지나친 겸손으로 망언(?)을 뱉기도 한다.


설렘을 가득 안기는 얼굴로 "내 얼굴은 평범해요", "전 밋밋하게 생겼어요"를 외친 스타를 한데 모아봤다.


1. 안보현


인사이트


인사이트FN 엔터테인먼트


핫한 행보를 이어가는 배우 안보현도 망언을 뱉은 스타에 등극했다.


최근 더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한 안보현은 자신의 외모에 관해 "잘생기지는 않았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라면서 "너무 잘생긴 분들이 많아서 나는 그냥 팔색조 같은 매력을 가진 것 같다"고 답해 뭇 남성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2. 박서준


인사이트콘텐츠 와이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잘생김의 표본인 배우 박서준도 외모 망언을 뱉었다.


과거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박서준은 자신의 외모에 "밋밋하게 생겼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연예계 잘생긴 분이 정말 많다"며 "내 옆에 있으면 누구나 돋보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3. 원빈


인사이트Instagram 'olzen_official'


인사이트동양생명


'우주 미남'으로 불리는 배우 원빈도 자신의 외모에 불만족을 표했다.


그는 과거 다수의 인터뷰에서 "내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외모 콤플렉스가 있다" 등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누구나 외모 콤플렉스가 있겠지만, 원빈의 이러한 발언은 수많은 남성의 부러움과 질투를 유발했다.


4. 현빈


인사이트


인사이트VAST엔터테인먼트


매 작품에서 여심을 저격하는 비주얼을 선보여온 배우 현빈도 외모 망언을 뱉은 스타다.


과거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기자회견에 나선 그는 자신의 외모에 "평범하게 생겨 연기에 큰 장점이 되는 내 얼굴이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다른 인터뷰에서 역시 그는 자신의 외모에 관해 "평범하다"고 사견을 밝혔다.


5. 강동원


인사이트영화 '가려진 시간'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설렘 유발 비주얼 소유자 강동원도 망언 스타에 속한다.


과거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기자간담회에 참가한 그는 외모에 관한 질문에 지나친 겸손을 보였다.


그는 "모니터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정말 못생겼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마도 시커멓고 볼도 시커멓고, 머리도 덥수룩하다"고 전해 남성 누리꾼을 눈물짓게 했다.


6. 송강


인사이트


인사이트나무엑터스


'신흥 얼굴 천재' 송강도 자신의 조각 같은 외모에 겸손함을 내비친 바 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한 인터뷰에서 본인 외모에 관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SBS 'SBS 인기가요' MC를 맡았을 때 방탄소년단, 엑소 등을 보고 나는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