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조주빈, 구치소 독방서 삼시 세끼 모두 싹싹 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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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텔레그램을 통해 성 착취물을 만들어 불법 유포한 혐의로 수감 중인 '박사' 조주빈의 구치소 생활이 전해졌다.


앞서 6일 전 검찰에 송치된 후 서울구치소로 이동한 조주빈은 코로나19 관련 교정 당국 지침으로 현재 독방에서 생활하고 있다.


31일 조선일보는 구치소에서 수감 생활 중인 조주빈의 상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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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해당 매체와의 통화에서 사정기관 관계자는 "조씨가 독방에 갇혀 있지만, 매 끼니를 거르지 않고 챙겨 먹는 등 차분한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조주빈은 서울구치소로 오기 전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있을 때 한바탕 자해 소동을 벌인 적이 있다.


볼펜을 삼키고 세면대에 머리를 들이받는 등 소동으로 상처를 입은 그는 목에 깁스하고 머리에 밴드를 붙인 채 기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지금은 자해로 인한 상처도 대부분 치료됐고 건강상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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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은 그동안 1, 2, 3차 검찰 소환 때 변호인 선임 관련 접견을 시도했지만, 모두 거절 당하고 변호인 없이 혼자 진술했다.


그리고 오늘(31일) 조주빈의 변호인이 정해졌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태윤의 김호제 변호사(38·사법연수원 39기)가 그의 변호를 맡게 됐다.


검찰은 조주빈에게 '박사방' 운영과 아동·청소년 음란물 제작 및 배포 등 범행 과정에 관해 집중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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