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자가 코로나 방역 성공 비결 묻자 이스라엘 총리는 '한국'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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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우리의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은 한국에 배운 것이다"


이는 완벽한 방역 태세를 갖춰 '성공적' 방역 국가로 꼽히는 이스라엘의 총리가 자국 방역 현황을 취재하러 온 일본 NHK 취재진에게 전한 말이다.


한국에서 전해진 높은 정확도의 진단 키트와 고성능 의료 장비, 드라이브 스루 등의 수준 높은 방역 프로세스 정보가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을 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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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NHK는 '코로나19 검사태세 강화로 치명률을 낮게 억제하는 나라'라는 기사에서 이스라엘의 방역 현황을 전했다.


NHK는 "미국 등에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확대되는 가운데 검사태세를 강화하는 것으로 조기에 감염을 발견하고 치사율을 낮게 억제하는 나라가 있다"며 중동의 이스라엘을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비결에 대해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검사태세는 한국 등 대책이 앞선 나라에 배웠다"며 "한국이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검사장을 각지에 정비했고 정보기관 모사드가 10만인 분의 검사 키트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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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한국의 씨젠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일부를 공수해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검사를 위한 진단키트 확보를 통해 이스라엘은 이달 초 하루 100명이던 검사 규모를 22일 이후에는 3000명 규모로 크게 늘렸다.


NHK와 인터뷰한 이스라엘 현지 방송국의 나다브 에이야르 기자는 "검사태세를 강화한 결과, 조기의 감염 확인이 가능하게 되어 확대를 저지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검사태세와 관련해 이스라엘이 모델을 삼고 있는 국가는 한국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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