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시설 '무단이탈'하고선 뒤쫓아온 의료진한테 깐족대는 20대 신천지 교육생

인사이트YouTube '청주일보TV'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하던 신천지 교육생이 무단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해당 확진자는 동네 주민을 만나 함께 커피를 마시는가 하면 춤을 추기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에 거주하는 여성 A(25)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충북 보은군의 사회복무연수센터에 입소한 후 몰래 무단이탈하는 사건이 일어났다"면서 "지난 27일 무단이탈한 A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 조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 경비 인력을 3명에서 7명으로 늘리고 경비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등 24시간 경비를 강화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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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천지 교육생인 A씨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3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인 충북 보은군의 사회복무연수센터에 입소했다.


그리고 26일 오후 2시 20분께 3층에서 생활하던 그는 방역물품 등을 보급하기 위해 열어둔 지하 통로를 통해 몰래 빠져나와 인근 마을까지 걸어 나갔다.


특히 A씨는 인근 펜션에 들러 업주 부부가 권하는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고 심지어 펜션 업주의 아내는 그가 마시던 커피를 마셔 현재 격리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그는 1시간여 만에 발견돼 의료진과 함께 센터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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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CCTV 영상에는 더욱 충격적인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서 A씨는 펜션 인근의 평상에 올라가 춤을 추는가 하면 대구시 지원단이 데리러 나오자 약 올리듯 폴짝폴짝 뛰어다녔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충격적이다",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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