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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넘게 일한 JTBC '날씨' 코너 사라져 기상캐스터직 내려놓게 된 '코커' 김민아

거침없는 말솜씨로 인기를 끌던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자신이 진행하던 코너 폐지에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룰루랄라- studio lululal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거침없는 말솜씨로 인기를 끌고 있는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눈물을 쏟았다.


27일 김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을 흘리는 사진과 함께 마지막 날씨 방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민아는 "마지막 날씨 방송을 마쳤다"며 "코너 폐지로 인해 작별해야만 한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이어 "51개월간의 대장정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계속 열심히 뛰겠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minamiminana'


앞서 JTBC는 날씨 코너를 폐지하는 등의 뉴스 개편을 진행했다. 이에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던 김민아는 결국 시청자들과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 2016년 1월 JTBC 아침뉴스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김민아는 2019년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리포터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장성규가 활약하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과 '왜냐맨'에 고정출연하게 된 김민아는 '코리안코커', '민아치' 등의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김민아는 최근 활약에 힘입어 강호동, 신동엽, 전현무 등이 소속돼 있는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amimin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