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던져 목숨 위태로운 시민 구했다"···미모만큼 훈훈한 미담 자랑하는 스타 6인

왼쪽부터 배우 이이경, 가수 이효리 / (좌) HB엔터테인먼트, (우) 사진 제공 = 알뤄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눈부신 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씨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있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 등 사회가 크게 힘든 가운데 훈훈한 미담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든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이를 온 힘을 다해 구해내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아낌없이 손길을 건넨 이들의 행보는 절로 입꼬리를 올라가게 한다.

어려운 형국 때문에 꽁꽁 언 대중의 마음을 아름다운 선행으로 녹여준 이들. 

천사도 두 손, 두 발 다 들 것 같은 마음씨를 자랑한 스타를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이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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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은 최근 훈훈한 마음씨로 대중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지난 26일 스포츠월드는 이이경이 목숨을 끊으려 한 시민을 구조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만취한 시민이 차량에 뛰어들려는 것을 발견, 차에서 곧바로 내려 시민을 붙잡았고 소중한 목숨을 지켜냈다.

2. 온주완

로하셀

배우 온주완도 큰 위기에 처한 시민을 용기 내 구해낸 적이 있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온주완은 대로에서 맨발로 도망치는 여성을 구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외국인 남성 선생님에게 성추행을 당해 도망친 여성을 발견해 차에 태운 온주완은 범행을 저지른 남성에게 직접 다가가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이후 온주완은 피해 여성을 직접 차에 태워 집 앞까지 바래다줬다고 밝혔다.

3. 장동윤

사진 제공 = 퍼스트룩

사진 제공 = 데이즈드

훈훈한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장동윤은 직접 강도를 잡은 일화를 갖고 있다.

과거 장동윤은 한양대학교 재학 시절 편의점에서 흉기를 든 강도를 대면했다.

그는 친구와 통화하는 척하며 경찰에 강도를 신고했고, 직접 칼을 든 강도를 제압해 편의점 직원을 구해냈다.

이 같은 일화는 뉴스를 통해 전해졌고, 장동윤은 '한양대 훈남'으로 이름을 날리며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

4. 이광수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사지 제공 =마리끌레르

코믹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를 뽐내는 이광수도 훈훈한 미담을 보유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이광수는 한 노부부의 생명을 구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슈퍼에 들렀다가 술에 취한 남성에게 폭력을 당해 피를 흘리며 쓰러진 노부부를 발견한 이광수는 범인을 직접 저지시키고 경찰에 신고했다.

5. 이효리

사진 제공 = 마리끌레르

가수 이효리도 한 사람의 소중한 목숨을 구해낸 적이 있다.

과거 이효리는 한밤중 길을 가던 중 쓰러진 취객을 발견했다.

그는 쓰러진 취객을 그냥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해 경찰에 신고했고 약 30분간 그 자리를 지키며 그를 보호했다.

6. 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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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jay________p'

배우 박재홍은 화재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사람을 구해냈다.

2018년 박재홍은 한 오피스텔 화재 현장에서 의식을 잃은 주민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졌다.

그는 연기가 자욱한 건물로 들어가 방에 쓰러져 있던 주민을 밖으로 옮겨 소중한 목숨을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