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위너' 김진우, 4월 2일 군입대 확정돼 컴백 못하고 간다

위너의 김진우가 오는 4월 2일 군 입대 날짜를 확정하며 잠시 팬들 결을 떠날 예정이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위너 김진우가 군 입대 날짜를 확정하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27일 김진우는 위너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주고 싶었다며 "4월 2일에 입대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진우는 "잠시 우리 인서(위너 팬 이너써클)들과 떨어져 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올 테니 우리 인서들도 각자 일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1순위로!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진우는 "가기 전에 여러분과 우리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나올 수 있어 기쁘다.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고 인서들과 함께 들을 수 있어 많이 행복하다"며 "잘 다녀오겠다. 동생들 잘 부탁드리고 다녀와서 만나자"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그는 이곳에서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대체복무할 예정이다.


1991년생인 김진우는 병역법 개정으로 인해 더 이상 군대를 미룰 수 없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김진우는 올해 군대에 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지난 2014년 위너로 데뷔한 김진우는 '공허해'를 시작으로 'REALLY REALLY' 등 여러 히트곡을 남기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 26일 위너는 정규 3집 선공개곡 '뜸'(Hold)를 발매해 국내외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멤버들 중 처음으로 입대를 앞둔 김진우는 오는 3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위너 컴백 라이브 : 홀드 어 리멤버 파티'(WINNER COMEBACK LIVE : Hold a Remember Party)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