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91명 증가···국내 9천332명
어제(26일)에도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나타냈다가 다시 두 자릿수로 복귀했다.
27일 질병관리본부는 전날(26일)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9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9천332명이 됐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136명이다.
질본은 확진자들의 주요 동선 및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했지만 여전히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또 밀폐된 다중이용시설을 피하고 필요 없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좋다.
한편 정부는 내달 5일까지 보다 강화된 형태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종교·체육·유흥 시설의 운영 중단을 강력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