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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무서운 '공포' 영화로 돌아오는 '닥터스트레인지2' 6월 촬영 시작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호흡을 맞추는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가 6월 촬영을 시작한다.

인사이트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가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오는 6월 촬영을 시작한다.


영화 사전 작업은 이미 원격으로 시작된 상황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할리우드 대작 영화들이 속속 촬영이 연기되는 상황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예정대로 촬영을 진행하는 것이다.


인사이트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다만 코로나19 향후 확산 상황에 따라 '닥터 스트레인지 2'의 촬영 일정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스칼렛 위치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이 주연으로 나선다.


이와 함께 베네딕트 웡 등이 출연할 예정이지만 전편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호흡을 맞췄던 레이첼 맥아담스는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앞서 스콧 데릭슨 감독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최초의 공포 영화를 만들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또한 "사람들이 움츠러들 만한 공포를 섞은 요소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닥터 스트레인지는 예상하지 못한 것과 마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닥터 스트레인지가 어떤 위기를 맞이하게 될지 관심을 모으는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오는 2021년 5월 7일 개봉한다.


인사이트영화 '닥터 스트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