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 역대급으로 폭발해 꼭 '다시' 한번 만났으면 좋겠는 남녀 배우 조합 6

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드라마나 영화가 끝나면 팬들은 여운을 쉽게 잊지 못해 후유증을 앓는다.

신선한 설정이나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팬들을 앓게 하는 요인이지만 무엇보다 남녀 주인공의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빼놓을 수 없다.

남다른 비주얼 조합으로 달달함을 뽐내는 이들의 모습은 시간이 지나도 팬들의 뇌리에서 잊히지 않는다.

한 번만 보기에는 너무나 아까워 팬들이 꼭 다시 작품에서 만나줬으면 간절히 바라는 남녀 배우를 모아봤다.

1. 현빈♥손예진

넷플릭스

현빈과 손예진은 많은 팬들이 바라는 독보적인 배우 조합이다.

지난 2018년 영화 '협상' 이후 두 사람은 최근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재회했다.

현빈과 손예진의 달달한 케미스트리에 '사랑의 불시착'은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았다.

보기만 해도 설레는 두 사람의 남다른 조합은 드라마가 끝난 후 열애설로 이어지기도 했다.

2. 공유♥한지민

영화 '밀정'

지난 2016년 영화 '밀정'에서 공유와 한지민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독립운동 영화였던 만큼 로맨스가 그다지 돋보이지 않았지만 영화 속 두 사람의 미묘한 장면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0대 나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동안과 청순미를 뽐내는 공유와 한지민의 비주얼은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로맨스물을 기원하게 한다.

3. 송중기♥박보영

영화 '늑대소년'

송중기와 박보영의 케미스트리를 바라는 팬들도 많다.

지난 2012년 송중기와 박보영은 영화 '늑대소년'으로 만나 영화를 흥행시켰다.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두 사람의 귀엽고 청순한 비주얼은 어떤 로맨스를 찍든 보는 이의 마음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 박서준♥김지원

KBS2 '쌈, 마이웨이'

박서준과 김지원은 지난 2017년 KBS2 '쌈, 마이웨이'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극 중 '남사친', '여사친'의 정석을 보여주며 왠지 모르게 설레는 로맨스를 선사한 두 사람은 "실제로 사귀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쌈, 마이웨이'가 시간이 지나도 많은 이의 인생 드라마로 꼽히는 것도 박서준과 김지원의 찰떡같은 케미스트리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5. 김민재♥소주연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최근 종영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김민재와 소주연은 서브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깨 쏟아지는 러브라인은 메인 커플 못지않은 큰 인기를 누렸다.

때문에 팬들은 김민재와 소주연만을 위한 로맨스 드라마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6. 여진구♥김유정

온라인 커뮤니티

여진구와 김유정은 아역 배우 시절 SBS '일지매', MBC '해를 품은 달'로 어린 나이답지 않은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뽐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에도 훈훈한 '투샷'을 보여준 만큼 성년이 된 지금 여진구와 김유정의 로맨스물을 바라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어릴 적 모습 그대로 설레는 비주얼을 뽐내는 두 사람이 다시 만난다면 많은 마니아층을 양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