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세' 나이로 코로나19 완치 판정받은 국내 최고령 할머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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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97세 할머니가 13일 만에 완치돼 퇴원했다.


26일 경북 청도군은 "지난 25일 황모(97) 할머니가 포항의료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청도 각남면 자택으로 귀가했다"고 밝혔다.


황 할머니는 올해 97세로 국내 코로나19 완치자 4,144명 가운데 최고령 환자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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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최고령 완치자는 경북 경산시에 사는 93세 할머니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22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바 있다.


청도군에 따르면 황 할머니는 12일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진단검사를 받고 다음 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돼 6인 병실에서 약 2주가량 집중 치료를 받았으며 이들 중 가장 먼저 퇴원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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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퇴원 후 집으로 돌아간 황 할머니는 둘째 아들의 보살핌 아래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상태다.


청도군은 "건강하게 퇴원하신 할머니께 선물(키트)과 편지, 감사의 말씀을 전달했다"며 "아드님께서도 청도군 관계자 및 모친을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신 모든 분께 고마움을 표했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241명이며 사망자 수는 131명으로 확인됐다.


또한 1만 4,369명이 검사를 진행 중이며 4,144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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