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6년차' 하도권이 밝힌 아내 여민정과의 꿀 떨어지는 '핵달달' 러브스토리 (영상)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배우 하도권이 아내이자 성우인 여민정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혀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배우 하도권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하도권은 지난달 막을 내린 SBS '스토브리그'에 강두기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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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도권은 출연진들에게 "자신의 아내가 다수의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친 성우 여민정"이라며 소개했다.


그는 아내에 대해 "성우고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분들은 알 것"이라며 "'짱구'의 짱아, '안녕 자두야'의 자두야, '미라큘러스'의 레이디버그"라고 아내의 활동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에 대해 하도권은 "교회에서 만났다. 저 멀리서 아내가 걸어오는데 딱 보이더라. 마음에 들었다. '되게 매력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도권은 "나는 성악할 때라 몸무게도 100kg 정도 됐고, 파마머리에 수염까지 길러서 거의 예수님처럼 보였다"며 "아내는 '저 사람만 잘 피해 다니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다더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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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도권은 과거 달달한 공개 프러포즈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관객이 천 명 있는 공연장에서 프러포즈를 했었다는 하도권은 "이벤트를 잘 하는 편은 아닌데 프러포즈는 제대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2004년에 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을 하고 있었다. 모든 프로덕션 컴퍼니가 공개 프로포즈를 같이 준비했다. 한 선배가 아내를 앞에 불러냈고 제가 나가면서 노래 부르고 편지 읽었다. 눈물을 흘리는 스타일은 아닌데 살짝 '그렁'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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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결혼 생활 16년 차가 된 두 사람은 여전히 꿀 떨어지는 달달한 '찐부부'임을 입증했다.


하도권은 현재도 스킨십을 계속 한다고 밝히며 "잘 때 보면 안쓰러울 때가 있다. 그러면 쓰다듬어 주기도 한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하도권은 배우 남궁민이 소속된 935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영화 '리멤버'와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차기작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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