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해외여행 갈 때 ‘전화 요금 폭탄’ 피하는 5가지 방법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해외로 여행을 가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휴대 전화 요금 폭탄 맞지 않는 방법을 소개한다.

via SBS '별에서 온 그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해외로 여행을 가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한시도 손에 놓을 수 없는 스마트폰을 들고 무작정 해외여행을 떠났다가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지금부터 해외여행 갈 때 요금 폭탄 맞지 않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할 테니 참고해뒀다가 출국하기 전 꼭 챙기도록 하자.

 

1. 어플 자동 업데이트 해지하기

 

스마트폰에 어플 자동 업데이트로 설정되어 있다면 수동으로 바꿔주는 것이 데이터를 아끼는 지름길이다.

 

자동 업데이트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나도 모르는 사이 줄줄 셀 수 있다. 

 

via flrst84 / Instagram

 

2. 현지 유심칩 사용하기

 

통신사 로밍서비스를 이용하기에 부담스럽다면 현지 유심칩을 사용하는 것이 요금 폭탄을 막는 좋은 방법이다.

 

먼저 통신사를 통해 데이터 로밍을 차단한 다음 현지에서 구입한 유심칩을 갈아 끼워 주면 된다.

 

참고로 요금을 미리 지불하고 사용하는 선불 방식으로 구입해야 데이터 요금을 아낄 수 있다.

 

3. 포켓 와이파이 사용하기

 

포켓 와이파이는 하루 대여료 1만 원 내외만 부담하면 무제한으로 스마트폰 여러 대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혼자 여행을 가는 경우 노트북이나 태블릿PC 등을 사용할 때 데이터 로밍보다는 포켓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via eong_hun_im / Instagram

 

4. 현지 와이파이 사용하기

 

여행 경비 부담으로 로밍하기가 꺼려진다면 현지에서 제공하는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해외에서 스마트폰 전원을 켰을 경우 자동으로 로밍이 연결되기 때문에 출국하기 전 통신사를 통해 반드시 로밍을 차단해야 한다.

 

5. 데이터 무제한 신청하기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일일이 챙기기 귀찮거나 평소 데이터를 많이 사용한다면 통신사별로 제공하는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추천한다.

 

하루 1만 원 내외 요금을 가지고 현지에서 데이터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로밍 요금제가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

KT Olleh 

LG U+ 

9,900원 

11,000원 

11,000원 

*자료: 각 통신사 홈페이지, 부가세 포함 

 

반대로 정해진 데이터만큼만 사용하고 싶다면 각 통신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로밍 요금을 확인해 신청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