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출신 BJ 이치훈,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

Instagram 'hoonchichi'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얼짱시대'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던 이치훈이 세상을 등졌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치훈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1988년생인 그는 올해 향년 32세다.

최근 임파선염과 몸살로 병원 치료를 받았던 사실이 알려진 그는 급성 패혈증이 악화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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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3일 이치훈은 활동 중이던 아프리카TV 팬에게 건강상의 이유로 휴방을 공지했다.

이날 이치훈은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리게 됐다"라면서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라고 전해 보는 이의 걱정을 산 바 있다.

갑자기 들이닥친 안타까운 소식에 팬은 물론 지인까지 SNS를 통해 깊은 애도를 전하고 있다.

한편 이치훈은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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