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열린옷장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취준생의 면접 복장 고민을 해결하는 '열린옷장'이 현직에 있는 선배와 청년이 소통할 수 있는 비대면 멘토링 서비스 '온라인 내공식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공식탁은 열린옷장이 주최해 취준고민을 나누는 식사자리다. 열린옷장 측은 "만날 수 없다는 이유로 내공식탁을 미뤄두기에는 코로나19로 더 악화된 취업준비상황에 청년 응원이 시급해 온라인 내공식탁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열린옷장의 내공식탁에 참여한 청년들은 "취업박람회 몇 번 간 것보다 실속있다", "진짜 궁금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등의 만족스러운 후기를 남겼다.

온라인 내공식탁은 코로나19로 모임활동 제한이 예상되는 4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내공식탁 신청은 열린옷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소그룹으로 진행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첫 온라인 내공식탁은 오는 28일 진행되며 IT 분야 서비스 기획자, 스타트업 취업·창업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