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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까지만 해도 밝고 건강해 보였던 故 문지윤 모습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건강해 보였던 故 문지윤의 모습이 누리꾼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인사이트가족이엔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한 배우 故 문지윤이 최근까지 건강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께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최근 인후염 증세가 심해져 16일 병원에 입원했지만, 의식을 잃고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한 문지윤이 최근까지는 건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zzang___'


배우 신지수는 2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과 함께한 사진 한 장과 "날 보러 울 동네까지 와준 문지윤 고마워. 일 년 만에 만난 동료, 올해도 일 많이 하고 더 흥하자. 최근 CF도 찍은 힙 보이, 입금 날 다시 만나기로. 룰루랄라. 청담서 보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문지윤과 신지수는 레스토랑으로 보이는 곳에서 식사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문지윤은 신지수의 글에 "건강 조심하고~! 또보세~~~"라고 답글을 달아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좋은 배우였는데 하루아침에 갑자기", "너무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으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2년 MBC '로망스'로 연예계 데뷔한 故 문지윤은 이후 KBS2 '쾌걸춘향', MBC '역도요정 김복주', tvN '치즈 인 더 트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인사이트가족이엔티


인사이트tvN '치즈 인 더 트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