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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아 토실토실 살 올랐을 때 잊지 말고 꼭 먹어야 할 4월 '소주 도둑' 5종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는 4월 먹으면 더욱 맛있는 소주 도둑 음식 5가지를 모아봤다.

인사이트Instagram 'hoyohoyohah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제철 음식은 맛도 좋고 영양분이 가장 풍부한 시기이기 때문에 '보양식'으로 불린다.


제철이 지나게 되면 신선도나 효능이 떨어질 수 있어 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4월 봄철 건강을 지키는 원동력인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중에서도 지친 일과가 끝나고 쌉싸름한 소주와 함께 먹으면 더욱더 맛있는 음식에 집중해봤다.


봄 내음 가득한 4월, 봄나물의 대표 주자 냉이·두릅과 함께 '소주 도둑'이라 불리는 제철 음식 5가지다.


1. 주꾸미


인사이트Instagram 'ajejxpfptk11'


봄에 먹는 보양식에 주꾸미가 빠질 수 없다. 한 입 먹으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주꾸미에는 타우린과 비타민 B2, 철분이 풍부하다.


알이 꽉 차 있어 일 년 중 가장 맛있다는 봄 주꾸미로 피로 해소해보자.


2. 바지락


인사이트Instagram 'dalhee_lmh'


얼큰하게 탕을 끓여 먹어도 맛있고, 무침을 통해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는 바지락이다.


어느 요리에 곁들여도 좋은 팔색조 같은 해산물인 바지락은 2~4월 제철이다.


저렴한 가격에 내용물도 토실토실하고 영양가도 좋은 바지락은 비타민 B, 칼슘, 단백질이 풍부하다.


3. 참다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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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랑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참치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은 낮은 4월 제철 해산물이다.


이 음식에는 치매의 위험 인자인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DHA, EPA가 풍부하고 열량과 지방이 적다. 이달에는 단단하면서도 탄력 있고 고운 육질을 느껴볼 수 있다.


4. 소라


인사이트Instagram 'lsb_9225'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일품인 소라는 소주 안주로도 좋다. 입맛이 없을 때 입맛 회복 요리로 추천한다.


또한 소라는 열량이 적고 저지방이라 다이어트에 좋다. 회, 구이, 초무침 등으로 많이 섭취한다.


5. 키조개


인사이트Instagram 'hyejj_626'


봄이 오면 담백한 맛이 일품인 키조개 요리를 추천한다. 찌개나 국에 넣어 익혀 먹거나 구워 먹어도 좋다.


키조개는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타우린도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