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피자알볼로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식품외식업계에서 맵고 단 맛의 조화를 뜻하는 '맵단'이라는 키워드가 급부상하면서 각 업체들이 잇따라 맵단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9월 매콤한 고추장 불고기와 풍부한 숯불향의 간장불고기를 한 판에 담은 '전주불백피자'를 선보였다.
전주불백피자가 대표적인 맵단 메뉴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 1월 전주불백피자, 목동피자, 부산피자를 한 판에 맛 볼 수 있는 '팔도피자'를 출시했다.
피자알볼로는 진도산 친환경 흑미를 3도 저온에서 72시간 숙성시켜 도우를 제조해 '겉바속촉' 식감은 물론 밀가루 도우에 비해 소화가 잘 되는 것이 장점이다.
사진 제공 = 피자알볼로
KFC는 최근 '갓양념블랙라벨치킨'을 출시했다.
갓양념블랙라벨치킨은 닭다리살만 사용한 프리미엄 순살 치킨 '블랙라벨치킨'에 매콤달콤한 '갓양념'을 적용한 제품으로, KFC만의 양념 순살치킨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됐다.
CU의 '꼬꼬덮밥'은 출시 2일 만에 즉석덮밥 카테고리 매출, 판매량 기준 1위를 모두 차지했다.
꼬꼬덮밥은 '편스토랑'을 통해 개그맨 이경규가 개발한 메뉴를 상품화해 CU가 단독 출시한 제품으로, 매콤달달한 특제 마라마요 소스와 바삭한 양파 후레이크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