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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코로나' 때문에 울적한 날 먹기 딱 좋은 얼큰+칼칼 '등촌샤브칼국수'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로 우울할 때 먹으면 속 시원하게 뚫어주는 등촌 칼국수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x___xlll'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집에 콕 박혀 지내는 것이 점점 익숙해지는 요즘, 자취방의 냉장고는 점점 비워져 가고 있다. 


배달 음식도, 라면도 벌써 질려버려 제대로 된 한 끼 식사가 간절할 테다.


그렇다면 얼큰한 국물과 영양가 높은 고기, 채소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칼국수는 어떠한가.


우울했던 마음도 안개 걷히듯 싹 거두어 주는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 자랑하는 '등촌샤브칼국수'가 딱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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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ajejxpfptk11'


등촌샤브칼국수는 고춧가루로 맛을 낸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이 특징이다.


여기에 버섯과 샤브샤브 등을 넣어 전골처럼 먹는 것이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다.


오동통하고 쫄깃한 칼국수 면도 빠질 수 없다. 남은 국물에 칼국수 면을 넣고 잘 끓여준 다음, 자작하게 졸여져 더 깊은 맛 자랑하는 국물과 먹으면 된다.


먹다 보면 금세 한 그릇을 비워낼 만큼 환상적인 맛을 뽐낸다. 배도 적당히 차오르는 것이 느껴지는데 뭔가 하나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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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한국인의 후식 볶음밥이다.


볶음밥을 남은 국물에 훌훌 볶아내 고소한 누룽지를 만들어 숟가락 끝으로 쓱쓱 긁어먹으면 스트레스까지 한 번에 쓸려나가는 기분이 든다.


밥까지 먹고 나면 위가 든든하게 차오르면서 속이 뻥 뚫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괜히 마음이 우울했다면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로 기분 전환해보는 게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n.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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