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서 새벽만 되면 급상승하는 '사재기 노래' 또 저격한 '노빠꾸' 박경
음원 사재기 논란에 불씨를 지폈던 블락비 박경이 신곡 티저영상에서도 이를 꼬집는 듯한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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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박경Park Kyung Official'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블락비 박경이 음원차트 사재기를 저격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티저 영상을 내놨다.
지난 17일 박경은 신곡 발표를 앞두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를 보여주고 있었다.
새벽 0시의 실시간 차트가 새벽 1시로 바뀌는 순간 박경의 신곡 '새로고침'은 순식간에 18계단을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YouTube '박경Park Kyung Official'
사재기 의심을 받는 노래들이 새벽 시간만 되면 음원 차트에서 급상승하는 현상을 풍자한 것이다.
지난해 11월 박경은 SNS를 통해 음원 사재기 의심을 받는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음원 사재기 파문의 방아쇠를 당긴 바 있다.
음원 사재기 저격 이후 처음 신보에서까지 박경이 사재기 행태 풍자를 이어간 것이다.
SNS 저격 이후 박경은 실명을 언급한 가수들에게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당했고 최근 이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한편 박경의 '새로고침'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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